스파게티하우스 소레 そ~れ あんかけスパ総本店
나고야의 전통 음식 앙카케스파게티를 만나다 - ‘소레’
1961년(쇼와 시대)에 개발된 앙카케스파게티는
일본 나고야의 독특한 음식으로
이래뵈도 60년이나 되었다고
중식 전분(앙)을 사용한 감칠맛 있는 소스와
두꺼운 스파게티가 특징이며
60년 전통의 스파게티는
일본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스타일로,
나고야 시민들에게는 소울푸드 같은 존재
‘소레’는 앙카케스파게티를 최초로 선보여
나고야의 대표적인 맛집으로 손꼽힌다.
나고야의 대표적인 소울푸드인 앙카케스파게티는
젊은 남성들이 포만감을 느끼고 싶을 때 찾는 메뉴
점심시간에는 양이 1.5배로 제공되어,
젊은피들의 배고픔을 해결해주는 일등공신
기린 무알콜 맥주로 느끼는 특별한 맛
기린 무알콜 맥주도 함께 즐길수 있어서 좋았던
앙카케 스파게티 원조 맛집
처음엔 무알콜 맥주라서
그저 그런 맛이 아닐까 생각할 수 있지만
기린 무알콜 맥주는 알코올이 빠졌다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맛있었다.
이렇게 맛있는 맥주가 한국에
수입되지 않는 것이 아쉬울 정도로
깊고 풍부한 맛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앙카케스파게티와 아주 잘 어울렸다.
소레 앙카케스파게티 총 주문금액은 2,450엔
미트볼 스파게티 1,000엔
돈가스+오믈렛 스파게티 1,050엔
기린 무알콜맥주 400엔
돈가스+오믈렛 스파게티 1,050엔
남자라면 돈까스지! 를 외치는
당신께 추천하는 돈까스 오믈렛 스파게티
돈까스와 오믈렛 둘다 즐길 수 있으니
다른 건 볼 필요도 없는 완벽한 메뉴랄까
양이 어찌나 푸짐하던지 한덩치 하는 남편도
완식을 힘들어했을정도
20대 남성에겐 별 문제 되지 않겠지만 말이다
계란 후라이가 올려진 미트볼 스파게티 1,000엔
앙카케는 탕수육 소스와 비슷하다고 하던데
실제로는 콘소메 맛에 가까운 감칠맛이 지배적
(토마토소스 누가 말한건지)
토마토 계열의 신맛은 전혀 느껴지지 않으며,
전분으로 점성을 더해 소스가
스파게티에 깊숙이 스며들어
간이 따로 필요하지 않을 정도
이 소스가 스파게티에 잘 스며들어
더욱 맛있는 한 끼가 되고
단백질 보충 삼아 시킨 미트볼은
간이 심심해서 저염에 약간은 도움이 된다.
다만 스파게티양이 너무 많아
혈당 스파이크 걱정은 좀 하는게 좋겠다.
식후 산책 필수 인 나고야맛집,
과연 이름값 하는 맛이었다.
해당건에서 예약할 경우 저에게 수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https://autoreserve.com/ko/restaurants/79vUZvxZkjXAZTv4vUCJ?medium_slug=jdRXifPatgK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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