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1 나고야 파르코에서 나나스그린티 파르페 솔직후기 나고야에 가면 분명 끝내주는 파르페를 맛볼 줄 알았는데 예약 없인 방문할 수 없는 곳이 수두룩 구글맵 후기 보고 저장해 둔 곳도 앞까지 갔다가 예약하지 않아서 눈물을 머금고 돌아서면서 든 생각 우리에겐 나나스 그린티 밖에 없구나 '나나스 그린티(Nana's Green Tea)'는 일본의 대표적인 현대식 찻집으로, 전통적인 일본 녹차 문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세계 각지로 진출하여 사랑받는 프랜차이즈 '현대의 다실(茶室)'을 콘셉트로, 일본 전통의 맛과 정서를 현대적인 디자인과 분위기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쇼핑몰이나 백화점 푸드코트 등에 입점하는 나나스그린티 아사히카와에서는 이온몰에서 나고야 사카에의 파르코 지하1층에서 만날 수 있었는데 나나스 그린티는 일본의 교토에서 .. 2025. 4. 13. 나고야맛집 나고야 조식문화의 정점 코메다커피 540엔의 행복 나고야여행에 호텔조식을 신청한다는 건 나고야의 진정맛집을 놓칠 수 있다는 뜻 나고야모닝이라는 단어까지 있을 정도로 일본조식문화의 정점 호텔 조식은 뒤로하고 산책삼아 돌아다니며 나고야 아침문화를 꼭 즐기자 그중 나고야에서 시작한 전국체인 "코메다 커피(コメダ珈琲店)" 발상지까지 왔는데 코메다커피를 놓친다면 크게 실수하는 것 간사이역을 가기 위해 들린 나고야역 지하상가에서 들렸다. 아침 7시 15분쯤 도착했는데 남은 좌석이 없을 정도로 여행자뿐 아니라 현지인의 아침식사를 책임지는 코메다커피 출근 전 들린 것 같은 양복 입은 직장인 신문을 읽거나 핸드폰을 보고 있는 등 일상의 아침을 맞이하고 있는 장면 예전엔 흡연석이 더 많았다고 하던데 방문한 시점(2024년 6월)에는 담배연기에 노출되었다는 느낌이 없을.. 2025. 4. 10. 나고야맛집 다이아커피 새벽6시에 문을여는 나고야모닝 나고야여행에 호텔조식을 신청한다는 건 나고야의 진정맛집을 놓칠수 있다는 뜻나고야모닝이라는 단어까지 있을 정도로 일본조식문화의 정점호텔 조식은 뒤로하고 산책삼아 돌아다니며나고야 아침문화를 꼭 즐기자그중 사카에지역에서 숙박한다면다이아 커피(ダイヤコーヒー)는 절대 빼놓아선 안된다.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까지 만족시키는 매력 직접 로스팅을 할 정도로 커피에 진심이고 탁월한맛의 토스트와 서비스, 유의 분위기로 맞이한다새벽6시에 오픈하는 카페라니? 나고야모닝의 도시답게 7시에 오픈하는카페도 많지만 사카에 어느 한적한 골목에 위치한 다이아커피는 그 어느카페보다 이른 아침을 시작한다. 신문을 읽으며 커피를 마시는 주민 자전거를 타고와 식빵 한줄을 사가는 주민 출근길에 아침을 해결하러 들리는 회사원까지 나.. 2025. 4. 7. 나고야맛집 킷사텐하면 콘파루 에비산도 나고야여행에 호텔조식을 신청한다는 건 나고야의 진정맛집을 놓칠수 있다는 뜻 나고야모닝이라는 단어까지 있을 정도로 일본조식문화의 정점 호텔 조식은 뒤로하고 산책삼아 돌아다니며 나고야 아침문화를 꼭 즐기자나고야의 오래된 킷사텐 중 하나인 콘파루 コンパル 나고야의 독자적인 카페문화를 이끌어 온 콘파루 매일 다니는 단골까지 있는 나고야 시민의 찐 킷사텐 마루미가 있는 독특한 블렌딩의 커피 레스토랑 셰프를 스카우트해서 만드는 샌드위치 그중 새우튀김 샌드위치는 대표적인 메뉴로 나고야모닝 중에서도 독창적인 메뉴 나고야맛집 킷사텐 콘파루는 오스상점가의 본점 이외에도 다양한 지점이 있으니 가까운 곳으로 방문하면 된다.가 본 나고야모닝 킷사텐 중 가장 강렬한 맛의 커피 콘파루의 블렌딩커피로 타격감이 상당한 맛이었다.. 2025. 4. 6. 나고야맛집 오픈런하는 킷사 모닝구세트 츠바메빵&밀크 나고야 맛집 天然酵母の食パン専門店 つばめパン&Milk 名駅店 조식에 진심인 도시 나고야 새벽 6시에 문을 여는 킷사가 있을 정도니 나고야모닝이라는 단어가 찰떡같다. 나고야에선 호텔조식을 예약하는 것보단 킷사모닝, 나고야모닝을 즐기는 게 나고야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식빵에 버터를 바른 토스트, 계란, 커피 한잔으로 즐기는 아침의 여유 츠바메 빵&밀크의 세련된 분위기에서 경험한 맛은 어떻할지 궁금했다.나고야 역에서 도보로 5분정도, 사카에 역에서 도보 40분 정도 구글맵에서 40분 걸린다기에 실제론 30분 걸릴 줄 알았는데 정말 40분 걸리던 곳 나고야역과 가까워 쇼핑을 하기 전이나 다른 관광지 들르기 좋은 위치 오픈런하기 위해 20분 전에 도착했으나 그 생각을 우리만 하는 건 아니더라 오전 8시에 오픈하는.. 2025. 3. 25. 나고야맛집 카레우동센키치 사카에점 일본까지 가서 프랜차이즈 음식점 이라니 굴욕적인 것 같아서 안 가려고 했지만 호텔 바로 앞이라는 입지에서는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었다. 생각해 보니 앞으로도 호텔 앞에 이치란 라멘, 스시로 이런 프차 있으면 갈 듯 ;;인산인해를 이루던 나고야의 주말저녁 예약을 하지 않았던 것이 패착이었다. 나고야엔 경기불황이란 단어가 존재하지 않는 듯 먹고 마시는 것에 진심을 다하는 나고야사람들 어딜가나 많다. 예약을 못했으니 감지덕지라면서 들어갔으나 이선택은 완전 대박. 나고야 시내에서 유명한 카레우동 프랜차이즈로 현지인들이 끊임없이 들어가는 모습에 괜한 믿음이 생겼다. 실내분위기는 술집 같지만 금연공간까지 있어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었다.카레우동에 곁들이는 음료는 논알코올 맥주 한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 2025. 3. 24. 이전 1 2 다음